대전 동·서부교육청 초등학교 의무취학 확정

2015학년 입학 대상… 12월 20일까지 통지서 가정에 발송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윤형수)은 '2015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1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대상은 2008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과 취학의무 유예자 등 전년도 미취학 아동, 조기입학 희망아동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 주민센터(동장)에서 취학통지서를 12월 20일까지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2015학년도 입학을 연기하거나 조기입학(2009년 출생아동)을 원할 경우 입학연기 신청서나 조기입학 신청서를 2014년 10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해당 주민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질병 등의 사유로 취학의무 유예를 원할 경우 학교장에게 따로 취학의무 유예를 신청해야 한다. 자녀를 사립초나 특수학교에 보내려면 이달 중 신입생 모집공고와 원서교부가 진행되는 만큼 해당 학교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형 일정과 방법 등을 살펴 입학원서 교부·접수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2015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추진 계획'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동부교육청 홈페이지(www.djdbe.go.kr)와 서부교육청 홈페이지(www.djsbe.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동부교육지원청 229-1142, 서부교육지원청 530-1222)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