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품질의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IT를 활용한 고객맞춤형 우편물류시스템(PostNet)을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우체국과 홈페이지, 스마트폰(포스트톡)으로 우편물 접수부터 운송, 배달까지 우편물 소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우체국에서 판매대행하고 있는 우체국 알뜰폰은 통신비 절감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대행 1년 만에 가입자가 15만명에 육박하는 등 인기가 높다.
김영수 청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에 감사드리며, 더 큰 믿음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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