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A씨(60)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되어 출소한 자로, 지난 8월 1일께 태안군 그네들길 인근 주민 이모씨(80·여)등 3명을 상대로 피의자는 나체 상태로 흉기를 겨누고 위협하는 등 지난 5일까지 5회에 걸쳐 상습으로 지역주민을 상대로 폭행과 협박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산서는 동네조폭 특별단속에 따른 첩보를 입수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의 주거지내에서 체포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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