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8일 “김경호 씨가 교제한 지 4년 된 여자 친구와 당초 예정대로 11월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며 “서울 모처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미 웨딩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김경호의 여자 친구는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외국인 고객을 상대로 통역을 맡는 실장으로 일했던 미모의 여성이다.
두 사람은 당시 김경호가 다니던 피부과 원장의 소개로 만났다. 지난 2012년 교제 사실이 알려진 김경호는 이미 언론 인터뷰나 방송에서 “여자 친구와 곧 결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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