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과학성 추가는 50점 만점으로, 과학문화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과학프로그램 제안에 25점을, 과학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 추가 확보에 25점을 부여했다. 과학성 평가는 과학프로그램 제안과 공간 추가 확보를 구분해 각각 4개 단계별로 2%(0.5점) 차등을 둔 상대평가 방식으로 최대 25점, 최소 23.5점을 받게 된다.
공성 강화도 50점 만점이다. 기업이익 일부를 대전지역에 환원하는 것으로 100억원 한도로 1회 납부할 금액을 제시하면 된다. 평가방법은 3% 차등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100억원 이상 제시하면 50점 만점을, 1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을 제시하면 36.5점부터 매 1억원 당 0.15점이 주어진다.
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민자사업자인 (주)롯데쇼핑과 (주)신세계에 통보됐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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