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회장, 회원 권익·보육발전 이끌어

보수교육 어려움 해결 '호응'

[보육발전 이끄는 최일선 현장을 가다]충남어린이집연합회

올 4월 23일 취임한 제10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이상수 회장(52·사진)이 연합회의 조직 강화와 회원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어 회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취임이후 줄곧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 회장은 먼저, 취임일성에서 밝힌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문제를 충남어린이집연합회가 직접 주관해 그동안 교직원들이 매년 1회 2주간 천안 등 타 시도에서 겪어왔던 숙박하며 교육받는 불편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는 전국 타 시도에서도 유례없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보육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8월 25일에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가 추진하는 업무가 대외적으로 홍보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중도일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밖에도 8월 26일 아산 호서대학교와 '학점은행제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충청남도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도 구축했다.

또 9월 22일에는 하나은행과 충남어린이집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이 금융지원을 통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9월 27일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충남의 새로운 보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제12회 충남 어린이집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회장은 오는 12월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기 위해 발대식을 계획하고 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여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항상 보육발전과 내년도 보육예산 지원 확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이 회장의 모습에서 충남어린이집연합회의 미래는 희망으로 넘친다.

논산=장병일 기자


이상수 회장 약력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감사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정책이사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분과이사 ▲한국사회복지어린이집이사장협의회 회장(현) ▲사회복지법인 성심어린이집 원장(현) ▲제10대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