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의원 |
6일 한국도로공사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공주·사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최근까지 1만 2551대가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연도별로는 2009년 1588대, 2010년 1940대, 2011년 2278대, 2012년 2364대, 2013년 2118대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7월까지 2263대가 진입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속도로에서 6건의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발생, 4명이 사망해 71%의 치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3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3명이 사망했다.
박 의원은 “매년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오토바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진입을 처음부터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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