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충실한 국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 220차 최고위원회에 참석, “국민의 안전, 민생경제 문제가 중요하게 때문에 (여기에) 초점을 맞춰하되 원내대표는 오전 8시반부터 대책회의를 열어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세월호법과 관련해서는 “야당의 상황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저희가 선제적·능동적·적극적으로 세월호 유가족 입장을 대변하고 함께해 초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오늘부터라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북한 고위급 인사 방한과 관련, “북한 정권을 움직이는 3명의 방한을 부정적으로 볼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나 과거에도 북한 정권 움직임에서 기대를 부풀린 적이 있었지만 그대로 결과가 나온 적은 없다”며 “우리 정부는 국가 안보, 국민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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