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보건복지부의 담뱃값 인상 발표 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상담과 문의가 평소 월 평균 119명에서 243명으로 2배 증가하는 등 어느 때보다 금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금연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학교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주 1회씩 3차례 방문하고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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