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향토문화해설 전문봉사자 심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신청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해 향토문화해설 전문 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30명의 봉사자를 대상으로, 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별 생성 유래 심화교육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남대학교 송백헌 명예교수를 초빙, 지난달 16일부터 2일까지 이론과 현장답사를 병행한 수준 높은 강의가 펼쳐져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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