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시, 교육청, 농협, 생산자단체, 시민단체 등 로컬푸드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올해 생산자와 소비자 교육 등 로컬푸드 사업의 기초가 될 사업들을 잘 준비해 2015년에는 로컬푸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돼야 한다”며 “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중간운영조직인 법인을 설립하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법인설립 등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로컬푸드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근거를 담은 '지역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및 소비촉진을 위한 법률'을 5월 23일 국회에 대표 발의했고 이번 정기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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