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군수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 27일 청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군수직을 유지하면서 모두 6차례에 걸쳐 군청 공무원 A(51)씨에게 자신의 홍보글을 온라인상에 게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도 같은 혐의로 기소하고, 당시 청주시장 예비후보였던 이승훈 시장의 페이스북 계정을 도용해 이 군수의 홍보글을 연동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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