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책구상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정책구상이 상시로 제안되고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라”며 “시책구상보고회는 기존 시책의 변형과 보완, 새로운 시책 구상단계로 중복정책의 합리적 조정 등 정책 구체화와 예산 투자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또 “그동안 4곳의 지방공기업 사장을 대상으로 시행키로 했던 인사청문회에 정무부시장도 포함시킬 것”이라며 “식장산 스카이파크 조성, 만인산 환경학교 추진, 3대 하천변 체육시설 조명설치, 악기 기부은행 추진 등 민선 6기의 신규시책에 대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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