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에 따르면 목재펠릿(wood pellet)은 나무를 톱밥처럼 작게 분쇄한 뒤 건조·압축해 만든 바이오 연료로, 에너지 1㎾를 소비할 경우, 등유는 315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목재펠릿은 40g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도는 또 올해 18억2800만원을 투입해 389대를 보급하고, 내년 396대, 2016년 400대, 2017년 405대, 2018년 410대 등 5년간 모두 94억원을 투입해 목재펠릿 보일러 2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조공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산업용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과 목재펠릿 연료 제조시설 확충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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