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세종예미지' 22일부터 계약 진행… 기대감 높아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금성백조 '세종예미지' 22일부터 계약 진행… 기대감 높아

평균 청약경쟁률 30대1

  • 승인 2014-09-21 16:04
  • 신문게재 2014-09-22 7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금성백조주택의 세종 2-2생활권 P4구역(M9·M10블록)'세종예미지'가 22일부터 본격 계약에 돌입한다. 세종예미지는 청약률에서 전세대 당해 1순위에서 마감됐고 평균청약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서며 높은 계약률이 기대된다.

21일 금성백조주택,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종예미지 계약은 22일부터 24일, 오전10시 30분~오후 5시까지 견본주택(세종시 대평동 264-1)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계약을 위한 준비서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예미지는 112㎡형은 최고 165대 1, 84㎡A형도 1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광풍이 불었다. 평균경쟁률만 30대 1을 넘어설 정도다.

예미지는 평균분양가가 전용 84㎡ 이하가 3.3㎡당 859만원, 84㎡초과는 3.3㎡당 899만원으로 공급됐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대출로 진행된다.

2-2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예미지는 건축법 일부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대폭 완화, 통합하는 제도인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사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금성백조주택은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 2013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대통령상, 앞서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가 2009 국무총리상 수상 등 주택부문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세종시의 지리적 입지, 특화설계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기대치보다 높은 청약률이 이어졌다”며 “높은 청약률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금성백조는 2014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67위를 기록하는 등 예미지란 주택브랜드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건설사다. 분양문의(http://sj.yemizi.co.kr, ☎1899-2006)

백운석·조성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2.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5.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1.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2.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3.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4.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5.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