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성백조주택,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종예미지 계약은 22일부터 24일, 오전10시 30분~오후 5시까지 견본주택(세종시 대평동 264-1)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계약을 위한 준비서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예미지는 112㎡형은 최고 165대 1, 84㎡A형도 1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광풍이 불었다. 평균경쟁률만 30대 1을 넘어설 정도다.
예미지는 평균분양가가 전용 84㎡ 이하가 3.3㎡당 859만원, 84㎡초과는 3.3㎡당 899만원으로 공급됐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대출로 진행된다.
2-2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예미지는 건축법 일부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대폭 완화, 통합하는 제도인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사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금성백조주택은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 2013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대통령상, 앞서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가 2009 국무총리상 수상 등 주택부문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세종시의 지리적 입지, 특화설계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기대치보다 높은 청약률이 이어졌다”며 “높은 청약률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금성백조는 2014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67위를 기록하는 등 예미지란 주택브랜드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건설사다. 분양문의(http://sj.yemizi.co.kr, ☎1899-2006)
백운석·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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