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상수도 운영의 문제점과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운영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k-water는 2004년 논산시를 시작으로 22개 지자체의 지방상수도를 수탁 운영하며 지자체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자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은 제주 등 8개도 34개 시·군의 수도사업 담당자와 환경부, K-water 지방상수도 담당자 등 80여명의 수도정책과 운영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지방상수도사업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과 관로 노후화로 인한 수돗물 누수 최소화 등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K-water 김광래 수도경영처장은 “지난 10년 동안 K-water 지방상수도 운영성과를 확산하고자, 앞으로는 지자체별 맞춤형 수돗물 누수 최소화 기술 컨설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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