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배우 신세경은 극 중 사고뭉치 5인방으로 불리는 후배들과 일렬로 나란히 서 있거나 그 들의 앞에서 설레는 모습으로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 분에서 사고뭉치 5인방은 이동욱(주홍빈 역) 집 담장에 낙서한 죄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 이들을 빼내기 위해 신세경은 이동욱을 찾아갔지만 합의를 하지 못했고 이들에게 감옥에 살라고 선전포고를 한 상황.
이에 말끔하게 옷을 차려 입고 함께 있는 신세경과 사고뭉치들의 촬영 현장 모습은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신세경은 이번 드라마에서 '도덕교과서'로 표현될 만큼 타인에 대한 무한 애정과 선함을 갖고 있는 순수한 캐릭터 '손세동'를 연기한다.
드라마 '아이언 맨'은 마음의 상처와 분노로 몸에서 칼이 돋아나게 된 남자(이동욱)와 그런 남자를 진정한 사랑으로 녹이는 따뜻한 마음의 여자(신세경)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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