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와 대전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민주당 창준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청년회의소에서 창당대회를 연다.
이를 위해 민주당 창준위 측은 지난 3월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를 마쳤으며 김민석 전 국회의원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께 대전시당 등 5개 법정 시도당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당대회를 거치면 민주당은 정식정당으로 출범하게 되며, 중앙당 대표는 강신성 창당준비위원장이, 대전시당위원장은 김동완 동국대 겸임교수가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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