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JB전북은행 김종원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 대전시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 방영탁 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300만원 상당의 쌀과 과일, 생선 등 제수용품들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종원 JB전북은행 중부지역본부 부행장은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애환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은행 전임직원이 올 추석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전북은행은 이번 달을 '전직원 봉사의 달'로 정하고 지역사랑봉사단 총 107개팀이 전통시장에서 사랑 나눔 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