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2생활권 '교육·안전 최우선' 가족아파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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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2생활권 '교육·안전 최우선' 가족아파트 온다

'캐슬&파밀리에' 이달중 견본주택 공개 총 1944가구… 4개학교 인접·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갖춰

  • 승인 2014-09-03 17:52
  • 신문게재 2014-09-04 7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이달 중순 세종시 2-2생활권 P1구역에 교육과 안전을 우선으로 한 '캐슬&파밀리에' 아파트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선다.

'캐슬&파밀리에'는 M1블록이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L1블록은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이 들어서며 ▲전용면적 74㎡형 175가구 ▲84㎡형 1049가구(4개 타입) ▲100㎡형 720가구(4개 타입) 등 총 19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설계공모로 탄생한 특별건축구역 2-2생활권

세종시 2-2생활권은 세종시 최초로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급된 특별건축구역이며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4개 권역의 통합커뮤니티 시설을 테마별로 배치한다.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 첫마을 아파트에 인접해 있고 중심상업지구(2-4생활권)와 가까워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린다. 여기에 롯데, 포스코,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집중된 곳이어서 전국 분양현장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4개 학교가 인접한 교육중심 아파트

'캐슬&파밀리에'는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4개의 학교가 건립될 예정으로 있어 2-2생활권 내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힌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다양한 키즈룸과 도서관을 건립하고 아이들의 등하교길이나 놀이터를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을 설계해 부모들의 걱정을 줄였다.

세대당 4㎡ 할당 총 777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세대당 약 4㎡씩 할당될 만큼 규모가 크다. 지하 1층에는 문화, 스포츠, 패밀리존으로 나뉘어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맘&키즈 카페, 골프연습장, 동호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입주민들의 강연 및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오디토리움이 설치된다. 지상에 들어설 '캐슬&파밀리에' 단지 커뮤니티 시설은 규모가 총 7774㎡에 달할 만큼 규모가 커 2-2생활권의 기본방향인 '스위트 커뮤니티(Sweet Community)'에 부합된다.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한 단지 설계

'캐슬&파밀리에'는 단지 전체에 불필요한 턱을 없앤 '무단차 설계(Barrier Free)'를 통해 어린이와 장애인, 노약자들을 배려했다. 원패스 시스템을 설치해 아파트 출입카드만 소지하고 있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림과 동시에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자동으로 할 수 있게 했다. 2.5m×5.1m 넓이의 확장형 주차공간(45%)과 여성용 주차공간(4%)를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판상형 위주 4Bay 설계, 돌출형 발코니, 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한 이면타입 공급

'캐슬&파밀리에'는 판상형 위주 4Bay 평면과 남향배치로 일조권과 통풍성,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위세대도 세종시에서 전형적으로 공급되던 59㎡(전용면적) 평형에서 벗어나 공간의 활용을 최대한 넓힌 74㎡와 84㎡, 100㎡ 유니트로 배치했다.

'캐슬&파밀리에' 분양 관계자는 “전용면적 74㎡는 84㎡와 체감면적이 비슷하나 분양가가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주력 평형인 84㎡는 세종시의 대표 평형인 만큼 59㎡ 평면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확장과 수납특화 등의 공간적 활용도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캐슬&파밀리에'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899-9333.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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