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희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
인간은 그 특유의 소리와 색깔로 에너지적인 파동을 인식하게 된다. 인체의 생리구조는 우주 원리와 맞물려 아름다운 소리는 생리활동을 촉진시키는 악음(樂音)이 되고 시끄러운 소리는 사람의 생리활동을 분산시키는 소음(騷音)이 된다.
이렇듯 소리(파동)음의 파장에 의해 개인의 운명에 강력한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이름이다. 모든 만물은 보이지 않는 기(氣)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생성된다. 즉 木은 火를 생하고 火는 土를 생하며 土는 金을 생하면서 金은 水를 생하고 그 水는 다시 木을 생하면서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게 된다.
모든 만물이 그러하듯 불리워지는 이름에서도 대기 중에 오행 기운과 소리의 파장에 의한 오행법칙과 순환법칙에 의해 운기가 그대로 이름에 전달되게 되는데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영기(靈氣)가 있어 그 영기를 바르게 활용하지 못하면 그동안 쌓아온 성공이 한순간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소리를 통해 가장 많이 불리워지는 것이 이름이며, 좋은 이름을 많이 불러주었을 때, 그만큼 운명이 전환되어 개운(開運)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이름은 자신의 운명을 알고 스스로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길을 찾아 주는 후천적 운명이며, 이름을 보면 그사람의 운명을 알 수 있고 이름이 성공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이다.
박한희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회 수석연구원ㆍ대전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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