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면 탁 트인 공원, 남다른 '힐링' 특화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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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면 탁 트인 공원, 남다른 '힐링' 특화단지

전세대 남향·남동향 배치 '최상의 일조권' 대규모 근린공원 3곳 인접, 주거공간 탁월

  • 승인 2014-09-01 13:51
  • 신문게재 2014-09-02 9면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 예미지'는 2-2생활권 자체의 우수한 입지 뿐 아니라 P4구역의 특장점에 예미지만의 특화된 특장점들이 결합된 새로운 힐링단지로 계획된 게 특징이다.

세종 예미지는 우선 2-3생활권과 인근에 3개의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첫 번째 힐링포인트는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자연환경이다. 단지 바로 옆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위치해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하고 삶과 쉼이 함께할 수 있는 단지다. 2-2생활권 지구 내 근린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국제교류시설 옆 역사공원과 금강·세종공원이 위치해 있다. 아파트의 입지가 자연과 편익시설을 동시에 충족하기란 매우 어렵다. 신도시의 경우 편익시설은 우수하지만, 자연환경이 삭막하고 자연환경이 우수할 경우 생활 인프라나 교통이 불편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세종 예미지는 근린공원을 통한 조망권, 산책 등의 휴식은 물론 이미 구축된 2-3생활권 첫마을의 인프라와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세대 내에서 찾을 수 있다. 중앙정수 및 실내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거실과 안방, 침실1ㆍ2의 오염된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로 환기시켜 준다. 욕실에 고정압정풍량팬을 설치해 오염된 공기를 완전히 배출, 쾌적한 욕실을 이용할 수 있다. 바닥 충격음 저감재를 사용 층간 소음을 줄이고 새집 증후군, 실내 유해세균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마루, 도배풀, 페인트를 사용한다. 아파트보다 입주자의 삶이 아름다운 예미지의 주거철학을 엿볼 수 있다.

소소한 아이템도 힐링이 된다. 아파트 동 근처에 설치된 쓰레기 투입구를 통해 이송관로를 따라 집하장으로 이송되는 쓰레기는 집하시설을 통해 쓰레기가 처리됨으로써 쾌적함과 편리함을 준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세대 1층, 2층 세대 그리고 최상층 세대에 기준층 거실 동체 감지기가 설치된다. 세대내 외부인의 침입을 조기 감지해 경보 및 외출모드 설정 시 휴대폰으로 침입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마지막은 P4구역 설계공모 1위에 빛나는 명품 디자인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세종 예미지는 단지 전체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길가에 배치해 개방적이고 독창적인 마을 풍경을 연출한다. 단지의 동서남북을 가르는 통경축 설계로 자연을 향해 활짝 열린단지를 실현했으며 각 동을 높낮이가 다른 스카이라인으로 설계해 독특한 외관을 갖도록 했다.

또한 전세대를 남향과 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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