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들은 당초 다음달 3일 3차 회의를 끝으로 결론 낼 예정이었지만 건설 계획 노선에 대한 현장견학 필요성이 제기돼 다음달 12일 4차 회의를 통해 결론 낼 방침이다. 이후 전문위원들의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 초 성별, 연령별, 지역별 균형을 이룬 시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 시민의견을 수렴한 뒤 권선택 시장이 최종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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