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도일보 보령지사 앞에서 송명학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김동일 시장, 장형주 교육지원청장, 변종만 k-water 관리단장 등이 개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박갑순 기자 |
이날 개소식에는 송명학 중도일보 사장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장형주 보령교육지원청장, 변종만 k-water 보령권 관리단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사 개소를 축하했다.
송명학 사장은 격려사에서 “지역개발이란 중도일보의 사시처럼 언론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한다” 며 “이 모든 것은 보령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보령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앞장서서 선도하는 신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도일보 보령지사 개소를 통해 본격적으로 보령의 소식을 전해 줄 거라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며 “중도일보가 지역발전에 앞장서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동주 보령경찰서장은 축전을 통해 “보령지사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언론에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 과 어둡고 어려운 이웃의 등불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형주 보령교육장은 “앞으로 언론이 지역 교육에도 일조 할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성환 보령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소외되고 어렵고 힘든 이웃과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등불의 역할을 다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시민의 사랑을 받는 중도일보 보령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양근용 중부본부장은 경과보고에서 “중도일보는 1951년 창간돼 올해로 63년째를 맞고 있다”며 “2003년부터는 김원식 회장과 중부권 최고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만세보령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보령발전의 초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이상원 기자 god-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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