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수 의원 |
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과 주호영 정책위 의장 공동 주관으로 아동보호에 대한 국가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의해 마련됐다.
간담회엔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과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이을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등 지자체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고 환원의 타당성에 대한 정부 입장과 함께 지자체의 시설 운영에 대한 의견 등을 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 등 3개 복지시설 국고환원의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는 감사원 보고서에 대해 심층검토와 함께 아동시설에 대한 외국의 재정지원 사례 등을 병행 검토하겠다”며 “새누리당은 아동시설 국고환원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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