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컴퓨터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생활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ITQ파워포인트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매주 1회 2시간씩 16회기 동안 이뤄지며 송악지역의 '글로벌맘 파워포인트 정복하기!'는 지난 달 22일 개강해 오는 11월 11까지 실시되며 매주 화요일에 교육을 받는다.
또한 석문지역의 '글로벌맘 파워포인트 완성하기!'는 지난 달 24일 개강해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우 고국에서의 학력이나 자격을 증빙하기 어려워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단순작업장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앞으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갖추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폭이 넓어지게 된다.
이번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배우는데 관심이 있는 결혼이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이민하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