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32세이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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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32세이브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5-4로 앞선 9회 초 구원 등판해 시즌 32세이브를 올렸다. 이로써 오승환은 7경기 연속 세이브, 10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으며 평균자책점은 1.71에서 1.68로 떨어졌다.
한편 이날 승리로 한신 타이거즈(58승 1무 49패)는 센트럴리그 2위를 마크해, 1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0.5게임차를 벌렸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일본 반응도 뜨거웠다. 경기 이후 오승환의 32세이브 기록 장면이 담긴 동영상에는 일본 관중들이 열광하는 모습이 눈에띈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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