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21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대전고용포럼 제3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다음달 열릴 제38회 대전고용포럼의 주제를 '고령층의 재취업 등 고용활성화 방안'으로 정했다.
대전시 및 대전고용센터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지역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고용포럼 운영위원들은 이날 고용포럼의 주제 등을 결정하고,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고용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대전고용포럼은 다음달 23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대전고용포럼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그룹 형성 및 관련기관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고용정책 방향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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