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세월호법 처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결단과 자세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세월호 가족들의(마음을) 십분 이해하지만 대한민국 법질서 안에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배상보상 등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을 믿어달라고 간곡히 유가족들에게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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