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의 특징은 이달 말 교원 퇴직자 충원과 장기적인 결원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교사를 발령해 현장의 안정화를 꾀하고, 비정기 전보(9월 1일자 전보) 인원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령자들은 교단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로 희망지역과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배치됐다”며 “교장(교감)과 교육전문직 인사발령은 교육부의 승인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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