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컨설팅지원사업 26일까지 접수

최대 3000만원 한도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18일 컨설팅지원사업(수요자선택형) 제3차 신청·접수를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외부 전문가의 진단·지도를 통해 중소기업이 대내외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창업기업 컨설팅과 지속성장 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창업기업 대한 컨설팅은 업력 5년 이내, 최대 1300만원 한도 내에서 65%를 지원한다. 지속성장 컨설팅은 업력·업종에 관계없이 최대 3000만원 내 과제규모에 따라 30~50%를 지원한다.

컨설팅 분야는 생산기술, 기술사업화, 공정혁신, 원가절감 및 품질개선, 마케팅, 재무·인사전략, 조직운영, 글로벌 경영전략 등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생산 및 경영 분야다.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수요자 선택형의 3차 접수 기간에 중소기업 컨설팅 전용 홈페이지(www.smbacon.go.kr)에 신청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