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에 있는 평생학습센터분관의 명칭도 '유성구 전민평생학습센터'로 확정해 명칭에 지역 해당 동 이름을 명기했다.
그동안 명칭에 지역명이 없어 주민들이 다소 혼란을 겪어왔으나 이번 조치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명칭 변경에 따른 시설물 정비를 서두르는 한편, 주민 불편을 막기 위해 변경사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유성구 구암ㆍ전민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분기별 120여 개의 인문,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되는 등 유성구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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