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은 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조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혁신을 위해 적극지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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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5일과 6일 대전을 방문해 충청사업본부의 지역은행 역할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혁신센터와 대전시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의 최우선 국정운영 전략인 창조경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그는 “앞으로 하나은행이 각 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 친화적인 나눔은행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창조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혁신을 위해 ▲창의적인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상담부스 설치 ▲금융분야 스타트업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김 회장은 6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충청사업본부는 대전·충남·세종의 대표 지역은행으로 현재보다 더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한다”며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는 지역은행이 되는데 모든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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