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들에게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상재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안개, 구름, 무지개, 번개 등 기상현상에 관련된 사진 50여점을 전시한다.<사진>
주요작품으로는 부산 기장 바닷가에 눈보라를 몰고 온 회오리바람을 촬영한 강태옥의 '드림 성당의 토네이토', 전남 거문도에서 회오리 형상을 한 해무를 포착한 김택수의 '해무' 등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042-608-5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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