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청장은 정례조회에서 “민선 6기는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더욱더 새롭게 변화하고 더욱 강하게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ㆍ관의 관계도 새롭게 정립하고 주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틀에 박힌 행정은 과감히 탈피해 아침회의도 관례적인 행사가 아닌, 해당 부서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 청장은 “곧 시행될 을지훈련도 의례적인 연습보다는 실질적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다는 각오로 성실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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