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번 방문 동안 3개 부처 장관과 경제전문가, 언론인 등을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을 폭넓게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프릴리 청(Freely CHENG) 홍콩 체제 및 중국관련부 장관과 만나 1국 2체제와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그레고리 소(Gregory SO) 통상경제부 장관도 만나 교역관계 및 문화산업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또 홍콩의 부패방지 정책의 성공과 경험에 대해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박 의원 측은 전했다.
박 의원 측은 “한국과 홍콩 간에 정치문제를 포함해 경제협력, 금융분야 발전방안 등에 대한 깊이있는 의견교환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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