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누리당 등에 따르면 이들 의원들은 지난 1일 각 상임위에 배정됐으며, 이달 임시 국회에서부터 소속 상임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용기 의원은 “지자체장으로 활동했고, 경찰대 출신으로 경찰 쪽 인맥이 적지 않다는 점과 최근 안전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다는 점에서 제 전문성을 살릴 기회로 보고 있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배 의원은 “농업 분야와 관련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충주의 어려운 농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열심히 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은 예결특위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자리를 받았으며 ▲나경원 의원 외교통일위 ▲정미경 의원 국방위 ▲김용남 의원 환경노동위 ▲박맹우 의원 기획재정위 ▲배덕광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유의동 의원 정무위 등에 각각 배정됐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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