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이날 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사진>를 열고 “작은 것부터 기본을 바로 세우고, 관행처럼 이뤄졌던 그 모든 것들을 바로잡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그 일환에서) 의전차량을 출퇴근하는데 사용치 않고, 공무수행에만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의원들의 의정 기간 편의를 위해 확보했던 주차 공간도 없앴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또 “대개 첫 연찬은 제주도 등 먼 지역으로 갔지만 업무연찬 등으로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한 만큼, 대전경제 활성화 차원을 위해 이번에는 지역에서 하루 일정의 연찬을 계획하고 있다”며 “국외연수에 대해서도 의원들과 강도 높은 개혁을 하려고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기본이 바로서고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발전을 위해 22명 전 시의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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