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조모임에는 필리핀·베트남·중국 등 여러나라 결혼이주여성 7명이 참가해 방송댄스를 함께 배우고 연습했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모 이주여성은 “춤을 추는 것이 조금은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니 즐거운 음악에 동작을 따라하며 쑥스러움은 금새 잊어버렸다”며 “세계가 사랑하는 신나는 K-POP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한국 노래도 배우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 좋은 취미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체리린라보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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