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원웅(55) 전 연기군 축구협회 부회장이 2년 임기 사무처장직을 맡게 됐다. 충남대 체육교육학과를 나와 순천향대 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받고, 천안·조치원 일선 체육교사 및 충남축구협회 주요 요직을 거쳤다.
석 사무처장은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줘 감사하다”며 “체육계 모든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달라.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전국체전 참가 및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지원, 체육회 운영에 초점을 맞춘 5억3505만6000원으로 제출, 의결됐다.
전국체전 참가 외 4개 사업에 8005만6000원, 체육회 운영 외 6개 사업에 4억5000만원,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지원에 500만원 등으로 요약된다.
한편 제9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에서 대한체육회 주관 4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