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성식에는 김철호 대한적십자대전충남지사 차장, 정민희 용두동장, 대전시 중구 봉사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봉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정민희 용두동장은 축사에서 “용두동 지역의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따뜻한 희망의 빛으로 밝혀 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복 용두적십자봉사대 회장은 “다른 동보다 용두적십자봉사대가 늦게 출범했지만 앞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경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