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부지는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경작 등으로 악취 발생이 심각했으며 도시미관도 해쳐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던 지역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혐오공간 때문에 고통받았던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한 동시에 주택 밀집지역에 소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주변 아파트 단지에 비해 운동시설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운동시설 이용에 기회가 적었지만 이번 조성 사업으로 운동시설이 추가로 마련됐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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