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와 공동 진행한 것으로, 홍콩 관광객 유치에 앞서 충남을 소재로 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콩 여행사 관계자들은 첫날인 21일에는 부여를 찾아 백제문화단지와 궁남지를 둘러보고 보령머드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생생함을 만끽했다.
도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충남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해 서울 지역의 쇼핑 코스에 집중된 홍콩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내포=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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