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농기센터에서 열린 '2014년 병해충 기본방제 협의회'에 참석한 이장협의회장, 벼연구회장, 쌀전업농회장 및 농협과 관계공무원 등은 이달 중 '병해충방제 통보서'를 마련해 마을이장과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병해충 방제에 대해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농기센터는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 해충 피해를 많이 받고 있는 밭작물도 비가 온 후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 탄저병이나 역병의 발생이 예상돼 예방과 초기 방제를 위한 지도를 강화키로 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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