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목요조찬회…“경제·문화 숨쉬는 대전 힘써주길”

손종현 회장, 민선6기 기관단체장 첫 만남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17일 오전 7시 30분 대전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관·단체장들의 최대 정례교류회인 '2014년 7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에서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종태 서구청장 등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취임한 기관장들의 인사가 있었으며, 이원묵 한밭대 총장은 18일 퇴임을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

손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헌절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의 하나이자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 및 공포를 기념하는 의미있는 날”이라며 “뜻깊은 오늘 참석해주신 시장님을 비롯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 6기 단체장분들이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경제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조찬회에는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정성욱 대전개발위원회 회장, 임채경 대전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홍성표 대덕대학교 총장 등 지역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