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정책자문위원과 기획연구단 위원,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역점시책 ▲도지사 공약 사업 ▲2015년 주요 예산 편성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민선6기 주요 역점시책은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생활공원 정비 ▲새로운 주거급여(주택바우처) 사업 ▲교통안전 시청각 체육교육장 설치와 안전한 도로 관리 ▲부동산정보 활용 알리미 서비스 ▲내포신도시 효율적 개발 등이다.
또 민선6기 공약 사업인 ▲내포 보부상촌 조성 ▲도시재생 사업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당진~천안 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위험도로 개선 ▲자연형 하천 복원 등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도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사회적 이슈 중의 하나인 안전과 관련한 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추진을 강조하고, 국가계획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우 건설교통국장은 “민선6기에도 참여와 소통을 통한 역점 시책 발굴과 공약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수렴이 중요하다”며 “외부전문가의 의견과 자문을 수렴해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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