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국민여론조사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한 전 시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한 전 시장은 여론조사에서 56.2%의 지지율을 얻으며 임종현 후보(24.3%)를 앞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전 시장은 지난 8일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단수 후보로 추천,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었지만, 임 후보의 재심요구를 중앙당이 받아들여 다시 경선을 치렀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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