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7대 대전시의회가 개원한 가운데 본회의 결과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교육전문위원 인사권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 촉각.
기존 인사권을 갖고 있던 대전교육청은 오는 2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조례 개정안이 통과하느냐에 따라 서기관급인 전문위원 자리가 하나 사라질 수 있는 만큼 노심초사하는 분위기.
시의회 관계자는 시청과 교육청 각자의 입장이 있고, 나름대로 의원들을 설득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 입장만 들어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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