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업무수행 기관으로서 단체포상을 받은 대전상의는 2001년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중소기업의 산재보험 업무 편의를 도모해 산재보험 가입률 향상에 이바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상의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지역의 소규모 사업장 위주로 보험사무 업무를 지원해 온 결과, 위탁사업장이 2002년 377곳에서 지난해 기준 1465곳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사무대행 대상 업체 수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심현종 기업서비스팀장은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산재보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국가와 사회의 이익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산재보험 업무를 비롯해 지역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에 적극 동참해 지역의 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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