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2010, 2011시즌을 제외하고, 2003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10년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으며, 6월 한달 동안에만 8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특유의 장타력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유니폼은 김태균이 2001년 1차 지명으로 데뷔해 12시즌 동안 한화이글스에서만 활약한 프렌차이즈 스타라는 점을 감안, 레전드 유니폼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유니폼에 선수 이름과 배번은 금박으로 부착했으며, 패치는 기록달성 내용과 홈런타자의 이미지를 도식화했다.
가격은 12만원으로 구단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 내 어쌘틱샵에서 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만 총 197벌을 예약 판매한다.
최두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